시내버스 타고 우리 지역 10배 즐기기, 함양 칠선계곡 함양군내버스터미널에서 종점인 칠선계곡 한가운데 있는 추성마을까지는 27km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자가용 자동차로 가면 천천히 달려도 30분이면 충분한 거리다. 그런데 군내버스를 탔더니 1시간 넘게 걸렸다. 추성마을까지 3900원을 받는 이 군내버스가 가는 길에 함양군 곳곳을 들르기 때문이다. .. 내고향'함양' 2011.07.22
하충식 창원 한마음병원장 ‘국민포장’ 받아 창원 한마음병원 하충식(사진 오른쪽) 병원장과 양산 정상모(농업·건물임대업)씨가 국민추천으로 ‘국민포장’을 받았다. 청와대는 지난 15일 어려운 환경 속에서 봉사와 선행을 실천해 온 숨은 공로자에 대해 국민의 직접 추천을 받아 훈·포장 등을 수여하는 국민추천포상 첫 시상식을 가졌다. 정.. 내고향'함양' 2011.07.18
도내 최고 수령, 800년 된 함양 운곡리 은행나무 외 수령 800년을 자랑하는 함양군 함양읍 운곡리 은행나무./문화재청제공 김해시 한림면 신천리 이팝나무. 의령군 유곡면 세간리 은행나무. 거창군 위천면 당산리 당송. 경남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는 어떤 것이고, 몇 년이나 됐을까? 공식적으로 도내 최고 수령 나무는 함양군 함양읍 운곡리 은행나무로 .. 내고향'함양' 2011.07.18
임종성 함양농업기술센터 소장 퇴임식 임종성 농업기술센터 소장 퇴임 아그리젠토 함양을 위해 평생 헌신 40여년 동안 함양농업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은 임종성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2011년 6월 30일(목) 오전 10시 함양군 농업기술센터 지하에 위치한 농업인교육관에서 임종성 소장의 정년퇴임식이 임 소장의 가.. 내고향'함양' 2011.07.01
폐허로 방치된 한 혁명가의 생가 쿠바의 혁명가 체 게바라보다 더 불꽃같은 혁명가의 삶을 살다 간 하준수(1921~1955)라는 인물이 있습니다. 게바라(1928~1967)보다 더 일찍 태어나, 더 일찍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그는 미 군정 시절 유격대의 작전명 남도부(南道富)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함양군의 천석꾼 부호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진.. 내고향'함양' 2011.06.15
폐허가 된 빨치산 대장 하준수의 생가 제 고향은 지리산 자락에 있는 경남 함양입니다.(함안이 아닙니다) 옛부터 함양은 산청, 거창과 함께 서부경남의 대표적 오지로 꼽혀 왔지요. 어릴 때 온 가족이 고향을 떠나온 후로 고향을 갈 기회가 별로 없었습니다. 더러 고향갈 일이 있어도 볼일만 보면 곧장 돌아오곤 해서 늘 아쉬운 마음이었습.. 내고향'함양' 2011.06.15
함양의 꿈나무들 희망을 쏘았다 - 서상초, 대한민국 학생영어말하기대회 '최고상' '최우수상 '수상 <사진설명>대한민국 학생 말하기 대회에 우수한 성적을 거둔 유재훈(5년), 김미소(4년), 한은비(6년) 학생(왼쪽부터)이 서상초 운동장에서 3일 기념촬영을 가졌다. 함양 산골학교가 일냈다! 영어 학원 하나 없는 경남 함양의 산간 벽지 초등학교 학생들이 큰 일을 냈다. 함양서상초등학교(교장 강민.. 내고향'함양' 2011.06.10
사랑하며 백년해로 (권병오, 김은아 부부) “사랑하며 백년해로…백세장수 따라옵디다” - 가정의 달 만나본 ‘최고령 부부’ 함양 권병호·김은아씨 - 도내 최고령 부부인 권병호(104세) 할아버지와 김은아(101세) 할머니. “의자에 앉아 손을 꼭 잡고 창밖을 바라보는 것과 함께 바람을 쐬러 나가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내고향'함양' 2011.05.06
도내에서 가장 오래된 서원 - 함양 남계서원 옛 영화 풍파에 씻겨도 선비혼은 오롯이 함양의 남계서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인 소수서원의 다음으로 오래된 서원으로 목조건물로서의 가치도 높다. 2009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499호로 지정받았으며, 조선시대 지방의 최고 교육기관이자 대유학자나 선현(先賢)들을 제사하는 곳이었.. 내고향'함양' 2011.03.10
문화도시 함양, ‘농월정’ 복원부터 했으면.... 이 아름답고 운치있는 농월정이 화재로 전소되어 지금은 볼 수가 없다 지난 2003년 10월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로 인해 전소된 농월정이 7년째 접어들고 있지만 아직도 복원이 되지 않아 많은 문화예술인들과 관광객으로부터 비난을 사고 있다. 더구나 함양군은 2004년부터 2011년까지 사업비 52억 원을 들.. 내고향'함양' 2010.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