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이야기 176

걷기운동

아침에 일어나니 이유없이 오른쪽 엉치가 아프다.아침을 먹고 11시경 집에까지 대청천을 따라 걸어면 좀 나을까 싶어서 걸어 보기로 했다. 밖을 나오니 날씨가 너무나 화창하다. 장유우체국 앞 혜원사 절을 지나서 대청천을 따라 집에 까지 약 1시간이 걸렸다.이팝나무 꽃이 너무나 화사하고 아름답다멀리 불모산이 맑게 보인다 아파트 입구 세 여인상

나의이야기 2025.04.27

함양에서 점심모임 (2025. 3. 23 일)

오전 9시 30분에 장유 출발. 혜영이 집에 도착여 혜영이를 태우고 함양으로 출발.12시경 연밭식육식당에 모여서 점심식사를 했다.참석 7명 : 장유에서 4명, 거창 동서 처제, 함양 처제 (성근처남은 양노원 일이 바빠서 불참) 점심 식사 후 상림공원 입구 dimane 커피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상림공원 산책. 오후 4시경 서로 헤어짐. 혜영이 내려 주고 오후 6시 30분에 장유 도착함.

나의이야기 2025.03.24

2025년 고향의 설날 (2025.1.27 월~1.29 수)

1월 27일 부터 29일(설날) 까지 고향을 다녀왔다.부산 사상터미널에서 조카 영선이와 미숙를 만나서 11시에 출발하는 함양행 버스를 탔다. 영선이가 미리 버스 예약을 해 두었다. 함양에는 오후 2시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고 큰댁까지 택시를 불러 올라 갔다.28일 오후에 종현이가 도착해서 하루 저녁 같이 보냈다.진주 밑에는 눈이 없었는 데, 산청에서 부터 먼 산에 눈이 하얗게 쌓였다.집에 도착하니 온 천지가 흰 눈이다. 앞동산 뒷동산, 지붕, 산, 길에도 온통 눈천지다.하루 저녁 자고 났더니 이렇게 눈이 많이도 쌓였다.고드름을 본 것이 어릴 때 초가 지붕에서 본 후로 처음인 것 같다. 1절. 고드름 고드름 수정 고드름, 고드름 따다가 발을 엮어서 각시방 영창에 달아 놓이요.2절. 각시님 각시님 안녕하셔요...

나의이야기 2025.02.01

고향방문(2024.11.30 토)

부산 형님댁에서 지내던 아버지, 어머님 제사를 내가 모셔오기위해서 고향을 방문했다. 전날 첫눈이내려서 진주 밑으로는 눈이없었는 데, 산청에 들어서니 먼 높은 산에 하얀 눈이 쌓였다.혜진이 차로 같이 다녀왔다.동네 앞 추자(호두)나무 끝에 말벌집이 달려 있었다여름에 새끼를 치고 재밌게 살았을 것이다참나무 단풍이 너무나 아름답게 물들었다.저 산 재넘어 에는 서상면이다.감나무골 어머님 산소옆 소나무옛날 같으면 곶감을 만들어 팔았었는 데젊은 일손이 없어서 나무에 그대로 달려있다.

나의이야기 2024.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