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鞭山影 騎驢客 (독편산영 기여객) (병풍 8) 獨鞭山影騎驢客 (독편산영 기여객) 홀로 산 그림자를 밟으며 채찍질하는 이는 나귀 탄 나그네요 閑枕松聲伴鶴僧 (한침송성반학승) 한가로이 솔바람소리 베고 누운이는 학을 벗하며 사는 중이로구나 체본방 2017.03.16
白雲無心抱幽石 (병풍 5) 白雲無心抱幽石(백운무심포유석) 玉泉淸情含明月(옥천청정함명월) 무심한 흰구름은 깊은 산중 반석위에 감돌고 옥같이 맑은 샘물에 정겨운 밝은 달이 떠있네 체본방 2017.02.09
靑山不墨萬古屛 (병풍3) 靑山不墨萬古屛 (청산불묵만고병 ) 流水無絃千年琴 (유수무현천년금) 청산은 그리지 않는 영원한 병풍이요 흐르는 물은 줄이 없는 천년의 거문고라 북한 공훈과 인민예술가 “김성민” 그림『금강산 풍경』. 체본방 2017.01.17
家傳忠孝世守淸白 家傳忠孝世守淸白 (가전충효세수청백) 가정에서는 나라에 충성하고 부모에 효도하는 전통을 이어가고, 사회에서는 대대로 청렴하고 결백한 지조를 지킨다 체본방 2017.01.11
彈琴邀月來花經 (병풍 2) 彈琴邀月來花經(탄금요월래화경) 詩句移雲到竹窓(시귀이운도죽창 ) 거문고 타며 달 맞으니 꽃길 사이로 달이 오르고 싯귀를 구름에 실어 보내니 선비의 창가로 가네 체본방 2016.12.25
春草階前隨意綠 (병풍 1) 춘초계전수의록 (春草階前隨意綠) 효앵화리진정제 (曉鶯花裡盡情啼) 계단앞의 새싹은 제 멋대로 푸르고 , 꽃 속의 새벽 꾀꼬리는 정을 다해 노래한다. 체본방 2016.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