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가랑코애 7월에, 무성하게 잘 자라던 가랑코애 잎에 진디물이 생기고 잎이 짓무르고 하여 아래와 같이 시원하게 짤라줬다 건강하고 새파란 새 잎이 돋아나겠지. 인시그네, 관음죽 벤자민, 크로톤, 알로카시아 나의이야기 2012.08.04
나이 세대별로 본 세상만사 웃기는 남자 여자 50대 : 사업한다고 대출받는 남자 60대: 이민간다고 영어 배우는 남자 70대: 골프 안맞는다고 레슨 받는 남자 80대: 거시기 안된다고 비아그라 먹는 남자 90대: 여기저기 아프다고 종합 검진받는남자 여자가 애인 있으며 10대: 촉망받는 여자 20대: 당연지사 30대:얄미운 여자 .. 나의이야기 2012.07.20
베란다 풍란키우기 가운데 이녀석의 새뿌리와 새잎은 만1년만이다. 작년에 잎 하나만 피고 얼마나 기다렸나. 겨울내 하루에 한번씩 물주고... 옆의 것은 뿌리인지 꽃순인지 잘 모르나 올 봄에는 새순이 몇개가 더 돋아야 할 텐데.... 요녀석은 기와장에서 키우던 놈인 데, 물주다 기와를 깨버리는 바람에 돌을.. 나의이야기 2012.04.16
고향방문 (처가, 동서들, 이종 조카들) 돌아 가시기전 어무이를 한번 보러 가야 할 텐 데...아내의 소원. 몇년을 벼르고 벼르던 고향을 찾았다. 건강이 좋지 않아 며칠 전부터 컨디션을 체크하고, 하루 전 금요일에는 병원엘 가서 영양제도 하나 맞고 하여 좋은 상태로 잘 다녀왔다. - 관변마을 고개(함양장례식장앞)를 올라오는 .. 나의이야기 2012.04.15
벚꽃 핀 아파트 앞 초저녁 야경 오늘은 닷새마다 한번 씩 서는 갑오마을 5일장. 경찰 기동대 옆 시장 천막이 오색 찬란하다. 길가에 피어 있는 벚꽃 무리가 흰 구름 같이 화사하고 아름답다. (아파트 15층 베란다에서 촬영) 저녁 7시가 되니 전깃불이 켜지고 사람들로 분주하다. 나의이야기 2012.04.09
봄기운 집안 베란다에 봄기운이 가득하다. 이놈은 본래 기와장에서 자라던 놈인 데, 오늘 아침 베란다 청소하다 기와를 깨버렸다. 그냥 버릴려고 하다가 이것도 생명이고 한 3년 같이 살던 놈인 데, 그냥 버릴 수가 없어서 냇가에 가서 돌을 하나 주워다가 올려 보았다. 하이얀 새뿌리가 나와야 .. 나의이야기 2012.03.28
春時節에 꽃뱀 주의보 발령 매서운 겨울이 지나고 더디어 봄, 봄, 봄 <꽃뱀>& 물오른 미시族들이 활개를 치는 계절.... 모두들 ! 정신차려라^^ ♣ 봄이 오는 소리 ♣ ♪ 산 넘어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온다네 들 너머 고향 논밭에도 온다네 ♬ ♪ 아지랑이 속삭이네 봄이 찾아온다고 어차피 찾아오실 고운 손님.. 나의이야기 2012.02.28
오늘은 정월 대보름, 만사형통 하시기를....... 손톱 같던 초승달이 어느 사이 둥근 보름달이 되었다. 윤회의 수레바퀴처럼 달은 지고 다시 뜨고 세월을 아는 듯이 모르는 듯이 그렇게 흐르면서 초승달을 만들고 보름달을 만들고.... 도시에서의 달은 있는 듯이 없는 듯이 농사철 지난 이 빠진 호미자루 같이 그저 그런 존재이지.. 나의이야기 2012.02.06
입춘대길 壬辰年 立春時는 2월 4일 오후 7시 22분입니다. 입춘에 크게 길하고, 계절 따라 경사가 많으소서. 봄을 상징하는 立春..! 입춘은 24절기 중 첫째로 새로운 해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옛날부터 입춘절기가 되면 농가에서는 농사 준비를 했습니다. 아낙들은 안 곳곳에 쌓인 먼지를 털어.. 나의이야기 2012.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