詠竹(영죽)
- 洪 柱 世 -
澤畔有孤竹 (택반유고죽) 못둑에 서있는 외로운 대나무,
霜梢秀衆林 (상초수중림) 서리맞은 숲 속에서 뻬어나게 서있구나,
斜陽誰萬燮 (사양수만섭) 불꽃같은 태양볓을 뉘라서다 비낄손가
終不改淸陰 (종불개청음) 맑은그늘 여기있어 떠날생각 없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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