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에서 雨林山房(우림산방)이란 쉼터를 가지고 있는
泉山 임준현 후배님의 초청으로 2022.2.24(목)~25일 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깨끗한 자연경관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36년이란 긴 공직생활의 공적이 여기에 모두 담겨져 있다.
점심을 먹고 산청군 금서면에 있는 전구형왕릉 (傳仇衡王陵)을 구경을 하고
전 구형왕릉은 산청군 금서면 구형왕릉로에 위치한 곳입니다.
가락국의 10대 왕인 구형왕은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구충왕, 구해왕, 구차휴 등으로
등록되어 있는 인물로서 다른 이름으로는 양왕이라고도 불립니다.
그의 시조인 김수로왕의 9세손으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김유신의 증조부입니다.
산청 전 구형왕릉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돌로 쌓은 무덤입니다.
국가사적 제214호로서 가락국의 마지막 임금인 양왕이 영면하고 있는 능소인만큼
엄숙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예를 갖추고 참배하는 곳이죠.
귀한 역사 사적지일 뿐 아니라 700만 가락후손들의 거룩한 성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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