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본방

獨鞭山影 騎驢客 (독편산영 기여객) (병풍 8)

운산(雲山) 2017. 3. 16. 19:55


獨鞭山影騎驢客 (독편산영 기여객)

홀로 산 그림자를 밟으며 채찍질하는 이는 나귀 탄 나그네요

 閑枕松聲伴鶴僧 (한침송성반학승)

 한가로이 솔바람소리 베고 누운이는 학을 벗하며 사는 중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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