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례서도원 3人, 2모작 인생 막을 열다.

 

오늘은 '진례서도원' 선생님과

그리고 동문수학하는 동료 2명이 금년 회갑을 맞이하여

인생 2모작 삶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

뜻있는 시간을 보냈다.

장소는 창원 천주산 달천계곡에 있는 청정미나리 판매장

 

 

오늘의 주인공들 (좌로부터 沃田선생님, 子雲님과 又柾님

 

원장님의 축하인사

 

건배제의 "큰 욕심을 버리고 즐겁고 건강하고 행복한 2모작 농사를 지어시기 바랍니다."

 

선생님의 답례인사

 

회갑 맞는 두 제자에게 축하휘호를 해 오셔서 전달하고...

 

 

 直而不倨 曲而不屈  (직이불거 곡이불굴 ) -춘추좌전(季札)

 

곧으면서도 거만하지 말고, 굽히면서도 비굴하지 말라.

<直-곧을직, 而-말 이을이, 不-아닐불, 不-아닐불, 倨-거만할거, 曲-굽을곡,  屈-굴할굴,,>

 

축하 받고 인사답례 (나이 많은 성님들, 더욱 잘 모시겠습니다. PD 말씀)

 

오늘 김치와 오곡찰밥은 '소석'님께서 손수 마련 하셨다.

(수고하셨고, 잘 먹겠습니다)

 

 

 

그 연세에 뭣이 그리 부끄럽다고...ㅎㅎㅎ, 열심히 수고하는 손선생.

 

 

 

 

 

한 쌍의 그림이 참 좋아 보입니다.

 

새 신랑 같습니다요.

 

어이 ! 子雲... 마이 묵었나. 다시 한번 축하한데이~~~

 

폼이 아직 살아 있습니다요. (그런데, 몸 관리는 좀 하셔야.....)

 

술도 거나 하게 한잔 됐겠다, 유박사의 자동차에 대한 강의가 이어지고...

 

 

아줌씨들의 작업하는 광경 (얼글을 안 보여줄라캐서, 뒷모습만...)

 

모두 마나님 비위 맞출끼라고, 생미나리 들고..ㅎㅎㅎㅎ (좋아 보입니다)

 

모두들 ! 오늘 같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열심히 공부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