望三角山(망삼각산)-吳洵(오순)
삼각산을 바라보며-吳洵(오순)
聳空三朶碧芙蓉(용공삼타벽부용)
공중에 우뚝 솟은 세 갈래 푸른 부용
縹緲煙霞幾萬重(표묘연하기만중)
아득한 연기와 안개 몇 만 점이런가
却憶當年倚樓處(각억당년의루처)
문득 생각나네, 지난 그 해에 누각 기대서니
日沈蕭寺數聲鐘(일침소사수성종)
해는 지고 쓸쓸한 절간에 울리는 종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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