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근무때 지역경제과에서 같이 근무했던 적이 있는 이 세사람.
창원시 진전면 양촌리. 적석산 밑에서 산장겸 휴식처를 마련하여, 김 부군수의 초청을 받고
진해에 사는 전원석 씨와 같이 2013년 5월 31일(금) 산장을 찾았다.
산새가 지저귀는 산속에 조그만한 산장을 마련하여 보통 여기서 부인과 함께 기거를 한단다,
저 멀리 적선산 구름다리가 보인다.
식사전에 주전부리로 삶은 감자와 계란을 내 놓았다.
상추, 쑥갓, 가지, 토마토, 엄나무, 호박 등 없는 게 없다.
야념 다 해 놓은 요리를 볶는 중이다. (오리고기, 낚지, 버섯, 여러가지 야채)
좋은 요리와 소주, 막걸리로 배를 채우고...
주변에는 여러가지 꽃들이
잘 만들어진 현대식 숫돌
좀체 보기 드문 보리가 누렇게 잘 익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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