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산(雲山) 2012. 6. 10. 08:48

 

 

 

옛생각 - 조영남

 

뒷동산 아지랑이 할미꽃 피면

꽃댕기 매고 놀던 옛친구 생각 난다
그 시절 그리워 동산에 올라보면
놀던 바위 외롭고 흰구름만 흘러간다
모두다 어디 갔나 모두다 어디 갔나
나 혼자 여기 서서 지난날을 그리네.

그 시절 그리워 동산에 올라보면
놀던 바위 외롭고 흰구름만 흘러 간다
모두다 어디 갔나 모두다 어디 갔나
나 혼자 여기 서서 지난날을 그리네.

  

뒷 동산 아지랑이 할미꽃 피면,

꽃댕기 매고 놀던 옛 친구 생각난다.

 

 

그 시절 그리워 동산에 올라 보면,

놀던 바위 외롭고 흰 구름만 흘러간다.

 

모두다 어디 갔나~ 모두다 어디 갔나~

나 혼자 여기 서서 지난 날을 그리네.

 

그 시절 그리워 동산에 올라보면

놀던 바위 외롭고 흰 구름만 흘러간다.

모두다 어디 갔나~ 모두다 어디 갔나~

나 혼자 여기 서서 지난 날을 그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