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소식

김해시장 재선거 거명후보자

운산(雲山) 2016. 1. 1. 08:04

 4월 13일 김해와 거창에서는 단체장 재선거가 치러진다


△새누리당= 새누리당에서는 김성규(64) 전 경남도의원, 김성우(57) 새누리당 중앙당 경남협의회장, 김정권(56) 전 국회의원, 박영진(60) 변호사, 이유갑(58) 전 경남도의원, 이태성(56)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 임용택(59) 전 김해시의회 의장, 정용상(63) 전 경남도의원, 허성곤(61) 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이 자천타천 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쪽에서는 공윤권(46) 전 도의원과 이봉수(60) 노무현 대통령 농업정책특별보좌관이 거명되고 있다.

 공윤권 전 도의원은 9대 도의원을 지내며 후반기 농해양수산위원장을 역임했다. 증권사 출신의 경제 감각과 도의원으로서, 또 다년간 정책연구소를 운영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50만을 넘어 대도시로 나아가는 김해의 변화와 발전에 공헌하겠다며 출마의사를 밝혔다.

 이봉수 전 보좌관은 그동안 민선 김해시정의 결과가 실망스러워 시민들의 상실감이 큰 데 부족하지만 당선된다면 신뢰받는 통합형 도시를 만들어 시민이 주인으로 대접받는 섬기며 봉사하는 시장이 되고픈 꿈이 있다고 밝혔다. 김해시농업경영인연합회장, 김두관 경남도지사직 인수위원회 부위원장, 한국마사회 부회장, 국민참여당 경남도당 위원장을 역임했다.

 △무소속= 2015년 9월 새정치를 탈당해 현재 당적이 없는 김국권(51) 전 도의원은 신당과 접촉 중이며 출마를 준비 중이라고 밝혀 신당 소속으로 출마할 소지가 있다. 민주통합당 소속으로 9대 도의원을 지내다 2012년 1월 국회의원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직했다.